퍼펙트 센스(Perfect Sense, 2011)

감각이 사라진 세계…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여자에게 마음을 주지 않는 요리사 마이클. 남자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과학자 수잔. 두 사람은 일상에서, 특별할 것 없는 순간에 마주치지만 순식간에 서로에게 빠져든다. 하지만 어느 날, 전 인류는 정체 모를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감각이 사라지고 […]

44인치 가슴(44 Inch Chest, 2009)

감히 내 친구의 마누라를 건드려?! 친구의 아내는 우리들이 지킨다! 평소와 다름없이 조용한 하루를 보내고 있던 부부 콜린과 리즈에게 일상을 깨는 사건이 발생한다.바로 리즈가 자신의 외도를 고백하며 관계를 끝내자고 한 것이다. 남편 콜린은 믿기 힘든 현실을 부정하고 결국 아내와 다투게 된다. […]

디 아워스(The Hours, 2002)

1923년 영국 리치몬드 교외의 어느 하루… 버지니아 울프(니콜 키드먼)는 오늘도 집필중인 소설 과 주인공에 관한 이야기로 머릿속이 가득하다. 그녀는 자신을 너무나 사랑하는 남편 ‘레나드’의 보호를 받으며 언니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. 저녁식사 시간을 얼마 앞둔 버지니아는 무작정 집을 뛰쳐나가 런던행 기차역으로 […]